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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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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종종 짧고 좋은 글귀나 말들을 소개해 볼게요.(feat.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스포有) 안녕하세요? 앞으로 종종 짧고 좋은 글귀나 인상 깊었던 말들을 적어볼 시간을 만들려고 해요. 제가 간단하게 다이어리나 수첩에 무엇인가 좋은 말을 기록하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갑자기 생각이 안 날때 저도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의 힘을 빌어 적어놓고는 하는데요,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저도 그런 코너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로와 힘이 되는 그런 말들 소개해볼게요^^ 그 첫 포스팅으로 오늘은 모두들 좋아하시는 에 나온 짧은 좋은 글귀 소개해봐요. 짧아도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책을 안 읽으신 분 있다면 건너띄어 주세요. 나는 살아있다. '나는 살아있다' 오늘 소개할 문장은 정말 짧죠?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작품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소설 베스트셀러분야에서 꽤 오랫동안 상위..
유퀴즈 나온 장항준 감독은 신이 내린 꿀팔자 안녕하세요? 오늘 아들과 저녁을 먹으며 유퀴즈 온더 블럭 재방을 보는데요, 오랜만에 장항준 감독이 나와 얘기하는 것을 들으며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잘 알려졌다시피 그는 우리가 좋아하는 '시그널', '킹덤'등의 스타작가 김은희작가의 낭군님인데요, 재미있고 유쾌한 감독님으로도 유명하죠.. 저녁밥 먹으면서 유퀴즈(유퀴즈 온더 블럭)을 보며 그의 얘기를 들으니 과연 신이 내린 꿀팔자가 맞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잘 나가는 작가의 남편으로 아내가 돈을 벌 줄만 알지 쓸 시간은 없다며 자신이 대신 써주어야 경제가 돌아간다는 그 말이 어찌나 웃기고 부러운지,, 이상순 다음으로 요즘 부러워하는 남편상이 이 분 아닐까합니다. 예능에서는 가끔 봤는데 작품을 찾아보니 2002년도 작품 '라이터를 켜라'라는 영화의 감독..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보며 홍진경님 다시 보게 되었어요~ 점점 홍며들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우연히 tv보다가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을 보게 되었죠. 영화를 좋아하지만 자주 못보는데 이렇게 영화도 소개하고 요즘 핫한 tv 프로그램도 소개하니 좋았는데요,, 더군다나 귀여운 허당미를 자아내는 홍진경님이 메인 MC로 나와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_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 방영시간 금요일 오후 7:20분 지난 금요일에 저는 처음 보았는데요, 최근 신작부터 핫한 핫클립까지 소개하는 프로라고 하네요. 주로 영화와 드라마, 예능등을 소개하는 프로 같아요. 저는 영화를 가운데 두고 홍진경님과 이동진님의 나누는 티키타카도 재미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영화를 진지하게 다루면서 재미도 잃지않아 좋았어요. 또 요즘 제2의 리즈시절을 보내는 홍진경님의 매력터진 입담도 재미있..
찐찐 재미있는 책 _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읽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알려주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책 포스팅하려고요.. ㅋㅋ 벌써부터 책 내용만 떠 올리면 키득 키득 웃게 된다니까요? 홍홍 이 책이 진짜 재미있냐고요? 네네 그렇다고요. 제목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잖아요. 정말 우리 회사(예전 상사들을 자연히 떠올리며) 상사님들의 얼굴이 하나 하나 스쳐지나간다니까요. _ 드라마 미생 사실 뭐 상사분들 얼굴이라 했지만 어쩌면 우리네 부모님, 아니 현재 나의 모습일 수도 있겠어요. 책의 저자 송희구님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11년차 직장인으로 새벽에 일어나 온라인으로 한편을 글을 써 올린게 수많은 조회수를 거쳐 열렬한 구독자층을 형성하고 이렇게 책으로도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이 실화를 ..
여행의 이유 , 김영하 여행 에세이 다시 보기 _ 그리운 공항,, 몇년전 여행 떠나기전 설렘을 담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영하 산문집 여행의 리뷰 다시 해볼게요. 몇 년전에 종로 어느 만화방에서 잠시 쉴 요량으로 들어갔다가 만화는 안 보고 보고 싶었던 이 책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이 시국에 여행이 그리워 여행에세이를 뒤적이다 그때 워낙 빠르게 읽어 다시 읽고 싶어 사 놓은 책이죠^^ - 여행의 이유 / 김영하 에세이 그의 에세이를 읽으면 뭔가 당연하지 않은데 당연한 태도로 일관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책에 실린 9편의 에세이 중 첫 에세이를 보죠. 그는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어떤 연유로 하루만에 추방당해 돌아옵니다. 그래서 상하이 어느 숙소에 체류하며 글을 쓰고자 하는 그의 계획은 집에 틀여박혀, 아니 체류하여 글을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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