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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여행

ibis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호텔 후기 (익선동, 종로, 경복궁 인근 숙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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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라떼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 1박2일 숙박했던 ibis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호텔 내돈내산 후기 올려봅니다.  3성급 호텔로 종로 익선동, 인사동 및 경복궁, 창경궁 부근에 있어 이곳 여행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위치의 호텔입니다. 

 

ibis-이비스-호텔-풍경
ibis 이비스 호텔 풍경

 

ibis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호텔 숙박 후기


앰버서더호텔
앰버서더 인사동

 

익선동 핫플레이스에 자리잡은 이 곳 위치는 종로 3가역 4번출구에서 246m정도 거리에 있어 전철로 오기도 편합니다. 익선동 골목길로 걸어가자니 자그마한 건물사이로 비교적 큰 회색 건물이 보이고, 입구와 로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트리가 반짝이고 있네요.

 

유리문
호텔 입구
로비에서
로비에서

 

로비에 들어서니 친절한 호텔리어가 카운터에서 맞아줍니다. 로비 소파에는 여행온 분들이 큰 캐리어를 옆에 두고 쉬고 계셨고요, 금색 트리가 놓여있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창가를 바라보니 익선동 분위기의 술집이며 카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객실 내부

 

객실
객실
내부

 

미리 예약한 9층 객실로 안내를 받고 올라왔습니다. 짐을 풀고 익선동 소소한 구경을 할 생각에 기분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니 오래된 건물이지만 작고 안락한 분위기의 내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드와 오렌지, 갈색의 포인트 컬러가 아늑하면서도 앤틱한 느낌이었습니다.

 

침대
트윈 침대

 

트윈 객실로 예약했는데 싱글 사이즈의 침대가 두 개 놓여있었습니다.

 

시몬스배게

 

여기 침대가 시몬스 침대여서 예약한 이유도 있는데 확실히 쿠션감이 좋고 푹신했습니다. 베개도 높지 않고 나즈막해서 높은 배게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다만 침대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키가 크신 큰 분들은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책상
책상

 

창을 바라보는 작은 테이블이 책상 겸 놓여있었고, 서랍 겸용의 붙박이 소파가 놓여있어 작은 객실이지만 공간 활용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걸이 조명도 침대 사이드와 거실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미니-바
커피
커피

 

블랙 커피 두개가 놓여있어고, 물을 끓일 수 있는 커피 포트와 컵이 놓여있었습니다. 커피는 내일 아침 창밖을 보며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였습니다. 다음 날 마셔보니 구수한 맛이어서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냉장고
미니 냉장고

 

작은 냉장고 안에 생수 두병이 있고요,

 

옷장
옷장

 

옷장에는 바스 가운은 없고 옷걸이와 실내화가 놓여있었습니다. 여행 오면 샤워 후 바스 가운을 즐겨 입는 편인데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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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뷰

 

호텔-뷰
창가-뷰
호텔 창가 뷰

 

저희가 묵은 9층 객실에서 창밖을 바라 본 호텔 뷰입니다. 그냥 건물뷰이지만 익선동과 종로 뷰라서 싫지는 않았습니다. 뷰 맛집은 확실히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고 그냥 평범합니다.

 

욕실 /화장실

 

욕실
욕실-화장실

 

욕실과 화장실 역시 객실 사이즈 만큼 아담한데요, 오렌지색 가벽 뒤로 욕실이 있습니다.

 

변기세면대

 

문을 열면 바로 변기가 보이고 세면대 아래로 수건이 걸려져 있습니다. 작지만 오밀조밀 불편하지 않게 꾸며져있습니다.

 

샤워실
샤워부스

 

샤워부스 안에는 샴푸 및 컨디셔너 겸용 제품과 바디샤워 제품이 놓여있습니다.

 

세면대-핸드워시

 

세면대에는 비누 대신 핸드 워시 제품이 있고요, 칫솔과 치약은 따로 없어서 집에서 가져온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드라이기

 

아침에 사용한 드라이기가 세면대 옆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빗도 따로 없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챙겨와야 합니다.

 

실내화

 

실내화를 신고 내부를 왔다 갔다 했고요,

 

tv

 

TV는 침대에서 보기 편한 위치에 걸려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작지만 단아한 느낌의 객실이었달까요. 하루 묵기에는 불편함 없이 만족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주말에는 평일의 2배 정도 되는 가격이지만 평일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로비

 

익선동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카페 가서 즐거운 수다로 마무리하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인근 익선동 인사동 등 핫플레이스 뿐 아니라 경복궁, 창덕궁등 고궁도 많고, 북촌 서촌 삼청동까지도 멀지 않아 소소한 서울 구경하기에는 추천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bis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호텔 체크인은 오후 2시 이고 체크아웃은 낮 12시라서 다른 곳보다 더 여유있는 숙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내돈내산 후기 여기서 마칩니다. 모두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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