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종종 찍는데요,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자주 쓰다 보니 사진을 더 잘 찍고 싶다는 욕심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조명도 찾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아담한 미니 사이즈의 조명이 마음에 들어 올려봅니다.
VIJIM 블랙 미니 포켓 사진 촬영 조명 구매 이유
요번에 구입한 LED 미니카메라 촬영 조명은 후기가 좋아서 인터넷에서 보고 산 조명이에요. 저는 주로 상품 리뷰를 할 때 이 조명을 쓰려고 하는데 작은 소품이나 책 위주로 찍는 편이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조명이 좋더라고요.
한눈에 봐도 작은 사이즈라서 제 삼성 갤럭시 노트 10 휴대폰 보다도 작은 사이즈예요. 이름은 울란지 VIJIM VL 100C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3만 2천 원대로 빠른 배송으로 주문했어요. 제가 이 제품 말고도 좀 핸드북 사이즈의 조금 큰 조명이 있는데 장착이 불편해서 안 쓰고 있는데요, 이 조명은 휴대나 장착이 간편해서 마음에 들어요.
저는 조명이 없어서 주로 햇살이 들어오는 낮에 찍거나 아니면 그냥 형광등 조명으로 밤에 찍는데, 사진이 조명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을 들어서 저도 나름 과감한 투자를 했답니다.
VIJIM 블랙 미니 포켓 사진 촬영 조명 언박싱
저는 이 제품이 앙증맞아 받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답니다. 박스를 열명 작은 플라스틱 안에 장착 부품과 충전라인이 들어있어요.
이 제품은 여러 삼각대나 받침대에 연결할 수 있고 조명끼리도 서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처럼 심플한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군더더기가 없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제품을 구매할 때 집에 있는 셀카봉을 이용하려고 생각했어요. 다른 카메라 삼각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셀카봉을 거의 안 써서 여기에 연결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뒤에 전원버튼이 있고 이미 충전이 되어서 온 상태라 따로 충전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불을 켜면 과연 환할지 궁금했어요.
VIJIM 블랙 LED 미니 포켓 카메라 촬영 조명 후기
불을 켜니 사진보다 훨씬 밝은 빛이 쨍하고 들어옵니다. 오오 기대가 되더군요.
집에 있는 셀카봉에 연결한 모습이에요. 휴대폰 카메라가 워낙 이 조명이 밝으니 다른 부분을 어둡게 처리하더라고요. 지금은 환한 대낮인데 말이죠.
조명을 킨 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아까처럼 포장박스를 찍어보았어요. 은은한 불빛이 예쁘네요. 하지만 지금 자연광이 워낙 예뻐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만 푸른 느낌의 불빛이 따뜻한 느낌으로 바뀌었어요.
조명의 위치를 바꾸면 좀 더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셀카봉을 분리하고 찍어봤어요. 빛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책도 한번 찍어봤어요. 마침 오늘 리뷰할 책이에요.
책 왼편으로 불빛이 반사되어 왠지 예쁜 느낌이 들어요. LED 미니 조명을 왼편에 놓고, 셀카봉을 길게 늘여 찍어 본모습이에요.
셀카봉이 조명을 잘 잡아주네요. 간단하고 편리하게 잘 쓸 것 같아요. 특히 비 오는 날에 이 조명을 쓰면 왠지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가 작아서 큰 제품의 분위기는 못 살리겠지만 작은 제품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식탁에서 한번 찍어봤어요. 그런데 지금 낮인데 이 조명이 너무 밝아서 다른 부분이 어둡게 찍혔네요. 셀카봉이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워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찍어도 되고, 바닥에 내려놓고 찍어도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쓰겠죠? 투자했으니 사진이 지금보다 좀 더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블로그 하다 보니 점점 사진에도 관심이 가고 세상 트렌드에도 관심이 가고.. 블로그는 왠지 자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네요.
그럼 이상 오늘의 VIJIM 블랙 LED 미니 포켓 카메라 촬영 조명 내 돈 내산 후기 여기서 마쳐요. 도움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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