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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북스

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 로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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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리스트로의 삶을 위해 버리고 비우고 가장 간단한 것만 취하였지요. 저도 그중 한사람이고요. 하지만 심플라이프라는 것이 한번 마음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럴 때마다 꺼내보는 책이 바로 이 <심플하게 산다>입니다.

 

심플하게-산다

 

<심플하게 산다> 지은이 '도미니크 로로'


심플하게 산다는 프랑스인이지만 70년대부터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필가 '도미니크 로로'의 가치있는 생활 철학을 담고 있는 수필집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자는 단순하고 간소한 삶을 위해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저자가 지은 책으로는 <다시 쓰는 내 인생의 리스트>. <핵심의 기술>, <소식의 즐거움(심플하게 산다 2)>가 있습니다.

 

심플한-삶-책-소개

 

목차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정리정돈이나 청소등 물건과 공간에만 국한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 습관까지 좀 더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기 때문인데요, 책의 목차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목차는 크게 세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소제목당 짧은 수필글이 실려있습니다.

  • 물건
  • 마음

 

물건-몸-마음

 

<심플하게 산다> 마음에 닿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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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플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책에 실린 글들이 따끔하게 다가오는데요, 몇 가지 제 마음에 닿은 구절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물건이 많으면 우리는 물건을 소유하지 못한다. 오히려 물건이 우리를 소유하는 꼴이 된다.' 
  • '많이 소유하지 않으면 실제로 삶의 질이 개선된다. 적게 소유하는 삶의 풍요로움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누릴 수있다.' 
  • '적게 소유하는 것에 만족하는 삶은 돈이라는 에너지를 보존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목차

 

  • '깨끗한 공간은 마음에 위안을 준다. 반짝반짝 빛나는 그릇은 평화를 준다.'
  • '표정은 우리를 돋보이게 할 수도 있고 망칠 수도 있다.'
  • '다른 사람과의 관계 이상으로 자기 몸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 '매일 생각을 다듬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믿고, 머릿속에 어떤 풍경을 반복적으로 그리느냐가 건강과 행복을 결정한다.'

 

책소개

 

책에 있는 내용을 다 소개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이쯤에서 정리하려 합니다. 때론 너무 많이 가져 디톡스가 필요할 때, 공간과 생각과 몸의 디톡스에 가장 확실하고 친절한 처방전이 바로 <심플하게 산다> 책이 아닐까 해요. 간소하고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 이 책 한 권이 많은 것을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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