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알버트 커피잔 리뷰
벌써 사용한지 5년 정도 된 로얄알버트 커피잔 100주년 기념 세트 리뷰해볼게요.
로얄알버트 커피잔 100주년 기념 세트 예쁘죠?
처음 구매할 때 로열 알버트 커피잔 100주년 기념 세트를 살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지금은 정말 사길 잘 했다는 생각만 들어요.
커피잔 5잔 가격치고는 그래도 조금 나가는 편이라 고민을 했었는데 사용할수록 예쁘답니다.
다섯 잔 각각의 매력이 볼수록 예뻐요. 색깔이나 그림이 모두 다른게 기념 세트의 매력인 거 같아요. 로얄알버트는 1896년 설립된 영국의 도자기 브랜드인데요, 영국의 정원과 장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고 해요. 100년 넘게 티웨어와 테이블웨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제가 구입한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커피잔은 5가지 디자인으로 되어있는데요,
모두 개성이 넘치면서도 다양한 꽃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각기 다른 매력이 넘쳐요. 케이스는 버렸지만 동그란 핑크색 케이스에 담겨오기에 선물용으로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저는 커피보다는 주로 홍차를 마실때 이 잔을 쓰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실 때에는 좀 작게 느껴 지기 때문이에요.
홍차를 마실 때 하얀 잔에 담긴 차 색깔이 참 예쁘답니다. 하지만 밀크커피를 마실 때에는 주로 이 잔에 쓰는데요, 특히 인스턴트 밀크, 화이트 모카커피 같은 거 마실 때 참 좋아요.
인스턴트커피도 좋은 잔에 따르면 명품처럼 느껴지죠. 저희 엄마 놀러 오시면 제가 특히 예쁜 잔에 골라 따라드려요.
저는 이 중에서 연한 하늘 민트색 컵을 제일 좋아해요. 정말 달콤한 기분이 들어요.
푸른 바탕에 하얀 도트무늬가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소녀소녀 같아요.
또한 고급스러운 이 로열블루와 핑크 꽃이 어우러진 잔도 좋아하는데요, 왠지 유럽풍이 느껴져 영국 황실 잔 같아요~ 로얄알버트 잔의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잔인 것 같아요.
요 하얀 바탕에 청순한 꽃무늬 잔도 좋아하는데요, 여리여리하니 허브티 담으면 예뻐요. 주로 카모마일이나 재스민차 담아서 마신답니다.
요 검은 바탕에파랑 꽃무늬 잔은 왠지 중국풍이 느껴져요. 보이차나 마실 때 자주 쓰는 잔이에요. 녹차 마실 때도 주로 이 잔에 마셔요.
여러 번 써서 사용감은 있지만 몇 년을 썼는데도 항상 설레는 로얄알버트 커피잔 100주년 기념 세트. 참 마음에 들어요. 그럼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리뷰 남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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