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카페 프라비다 내돈내산 리뷰

아이스크림 와플이 맛있는 카페 프라비다

인덕원역 5번 출구 18m, 카페 프라비다 다녀왔어요.

인덕원역에서 약속이 있어 잠시 들린 카페, 내돈내산 리뷰 공유합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카페 찾다가 프라비다 왔어요. 전철역과 가까워서 금방 찾았어요.

별 기대없이 들어온 곳인데 와플이 맛있어서 리뷰 남겨요.

와플은 평범한 듯한데 함께 나온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어요.

마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맛 같은 초코와 녹차아이스크림이 와플 옆에 올려져 있어서 달달한 디저트 먹고 싶을 때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아메리카노 시켰어요.

평범한 듯 무난한 커피맛.

카페 안은 깔끔하고 몇 테이블 소소히 앉아있었어요. 토요일 저녁인데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아 편하게 얘기 나누기 좋아요.

간단히 고를 수 있는 빵도 있어요.

그래도 아이스크림 와플이 참 맛있네요. 짝꿍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데 그 맛과 똑같다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와플 조각에 생크림 얹어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

창밖으로 서서히 어두워지는 거리를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소소한 대화.. 토요일 하루가 저물어가요.

인덕원역 5번출구에서 조금 걸으면 바로 나와요. 찾기도 쉬워 약속 잡기도 좋을 것 같아요.

2층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은데 가보지는 못했네요. 편하고 부담없이, 그리고 맛있게 대화 나눌 수 있는 카페 프라비다.. 그럼 내돈내산 리뷰 여기서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