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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MBTI

MBTI INFJ의 특징과 어울리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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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BTI 심리유형 중 INFJ 인프제와 잘 어울리는 직업들을 올려보겠다. 이 글은 MBTI 심리 분석사를 공부하면서 정리해놓은 자료를 토대로 하였다.

 

 

INFJ의 특성

일단 MBTI 유형중 인프제는 에너지 방향은 내향성이고, 직관형에 감정적, 판단형이다. 주기능이 Ni이기에 직관적인 판단에 강하다. 흔히 말하는 통찰력이 좋다는 것이 인프제의 대표 특징 중 하나이다. 하지만 내적인 방향에서 에너지를 얻는 편이므로 이 통찰력이나 직감을 외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와 조화를 중요시 여기기에 통찰과 직감을 바탕으로 얻은 정보를 상대에게도 표출하지 않는다. 자칫 상처를 줄 수 있음을 빠르게 알기 때문에 혼자만의 정보로 처리하고 만다.

 

INFJ의-직업적-특성
INFJ의 직업적 특성

 

INFJ의 특성을 직업적인 부분으로 연결하기.

 

하지만 이런 INFJ의 특성이 표를 내지 않는다고 해서 없어지지는 않는데 이런 부분이 직업적으로 연결될 때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러면 하나 하나 각 특성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INFJ의 I (INTRVERSION): 

내향성으로 안으로 에너지를 축적하는 경향, 지나친 외부활동이 많아지면 에너지는 고갈되고 예민해진다. 혼자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협동적인 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이 적절히 주어지는 일이 좋다. 사회생활을 하기에 항상 혼자 있을 수는 없기에 따로 또 같이하는 스타일이 좋다. 프리랜서의 일도 잘 맞고 조직 속에서는 자신의 공간이 확실히 확보된 곳에서의 일이 좋다.

 

INFJ의 N(INTUITION):

자기 성찰적인 특성이 있고 아이디어나 학문적 통찰도 좋은 편이다. 이해의 깊이도 있고, 현실적이기보단 이상적이다.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것을 즐겨하고 현실의 구체적인 정보보다는 가능성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세부적인 정보에는 약하다는 단점. 이상과 가능성에 힘을 주는 일이 좋다.

 

INFJ의 F(FEELING):

외부적 정보를 관계와 느낌으로 처리하는 편이다. 저절로 느껴지고 공감되는 편, 어떠한 상황에 정보에 의존한다기보다는 통째로 들어오는 정보라고나 할까. 관계를 중시하며 조화와 정의에 가치를 둔다. 의미 없는 관계에는 약하고 비판에 약하다.

 

INFJ의 J(JUDGEMEDT): 

즉각적이기보다는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편. 외부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기능이 쓰이기도 한다.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부지런하거나 빠릿빠릿하지는 않다. 충분히 휴식기간까지 넣어 계획을 세우는 편. 즉흥적인 일에 약하고 체계가 없는 상황을 싫어한다.

 

 

INFJ와 잘 맞는 직업

위의 특성을 따져서 살펴보면 INFJ와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MBTI 심리유형 검사를 해보고 직업선택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문장으로 풀어 보면, 미래와 가능성에 의미를 두는 직업, 혼자만의 시간이나 공간이 확보된 직업,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직업, 사람과의 관계에서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 즉흥적이기보다는 계획이나 상황이 예상이 되는 직업이 좋다. 예언자, 예술가, 신비가의 모습이 있다.

 

일반적인 추천 직업:

고등교육자, 목회자, 심리학자, 상담가, 예술가, 문학가 등이 있다.

 

INFJ 인 필자가 생각하는 추천 직업:

위의 성향들을 고려해서 내가 따져 본 추천 직업은 다음과 같다. MBTI의 성향과 맞지 않으면 선천적 선호도와 맞지 않는 것이므로 애씀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성격유형과 잘 맞으면 자연스럽게 직업적으로도 성공하는 것 같다.

웹/앱 디자이너, 블로거, (온라인)심리상담가, 인테리어/소품 디자이너, 작가, 음악가, 출판사 관계업, 카페 운영(손님과의 접촉이 많은 식당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직업상담가, 헤드헌터, 컨설턴트, 프리랜서 등. 

한 마디로 이상적인 가치가 부여된 일, 예술과 문학 방면과 관계가 있으면서 이를 사람과의 관계로 풀어나가는 직업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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