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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리뷰

쇠데르함 이케아 소파 3년 사용후기 (쇠데르함 소파커버 후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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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쇠데르함 이케아 소파 사용 후기 올려볼게요~

 

 

이케아-쇠데르함-소파
쇠데르함 소파 후기

 

 

저희 집 거실에는 이케아에서 구매한 쇠데르함 소파가 있어요.

쇠데르함 3인용 소파 두 세트가 집에 ㄱ자 배열로 놓여있답니다.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 커버도 색상별로 화이트, 다크 그레이, 연한 핑크 이렇게 3개가 있어요.

여름에는 주로 화이트 커버를 쓰고 간절기에는 연한 핑크, 그리고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그레이 소파 커버를 쓴답니다.

 

 

이케아-쇠데르함-소파와-대리석테이블
쇠데르함 소파와 대리석 테이블

 

 

요번 추석 전에 소파 커버 아랫부분을 바꾸기 귀찮아서

요렇게 윗 부분만 핑크톤으로 바꾸었어요.. ㅎㅎ

사실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를 산 것은 이렇게 천 커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었기에 고른 면도 있었거든요~

자 그러면 제가 3년 동안 사용한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에 대한 리뷰 장단점 별로 시작해 볼게요!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 장점

 

 

제가 생각한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의 첫번째 장점은

바로 소파 높이가 낮은 데 있습니다.

보통 제가 다른 소파를 앉으면 높은 게 많아서 다리 부분이 불편했는데요,

요 쇠데르함은 전체 높이가 낮아서 앉을때 굉장히 편해요.

저희 집 식구는 키가 제 각각이라 저만 작고 다들 큰 편인데도 소파 높이에 대해 다들 만족해요~

 

 

이케아-쇠데르함-소파-핑크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 핑크

 

두 번째는 앉는 부분의 폭이 넓어서 눕는데도 매우 편하다는 점이에요.

솔직히 쉬는 날 소파 위에 누워서 TV 보는 맛이 짱이잖아요~

이케아 쇠데르함은 누워도 침대처럼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더군다나 함께 구성된 쿠션이 딱 베개 같아서 눕는 데도 최적이랍니다.

 

세 번째는 배열의 용이함이에요. 

쇠데르함은 1인용, 3인용, 4인용, 5인용 각각 있어서 거실 사이즈에 맞추어 구성해도 통일감이 있어서 좋아요.

저는 저희집은 세 식구인데 모두 널찍하게 소파 쓰는 것을 좋아하죠.

집이 큰 편은 아니라서 ㄱ 자 배열로 붙여놨지만 조금만 더 넓으면 1인 소파 하나 더 놓고 자유롭게 구성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식탁에서-바라본-거실
식탁에서 바라본 거실

 

 

네 번째 장점은 다양한 소파 커버로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지요.

처음에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세 가지 색상의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 커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화이트 색상을 가장 좋아하지만

때에 따라 블랙(다크 그레이) 커버가 주는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도 좋아해요~

 

 

쇠데르함-소파-다크그레이
이케아 쇠데르함 다크 그레이 소파 커버

 

 

요렇게 블랙커버로 바꾸고 손뜨개 매트 척척 걸쳐놓고 

은은한 음악틀고서 식구들이랑 군고구마 먹으면

참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블랙 커버로 바꾸니 집이 더 아늑하쥬?

저희 집 아들은 이 색상을 가장 좋아해요.

아무래도 때도 안 타니까 좀 더 손도 안 가고요.

 

 

쇠데르함-소파-화이트
이케아 쇠데르함 화이트

 

 

하지만 저는 요렇게 화이트 커버를 가장 좋아해요.

다만 커버에 뭐가 묻을까 봐 소파 위에 하얀 커버를 다시 씌운답니다. ㅎㅎ

위에 커버 역시 이케아에서 구입했어요~

 

천갈이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오염이 되면 바로바로 세탁할 수 있으니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참 커버는 따로 다림질 안 해도 며칠 사용하면 펴지니까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아요^^

 

 

 

 

 

이케아 쇠데르함 소파 단점

 

그러면 이제 단점을 알아볼까요?

사실 단점은 별로 없지만 두 가지 정도 꼽아봤어요.

 

첫째로 쿠션감이 별로 없어요.

어떤 소파는 푹 꺼지는 듯한 말랑 말랑한 쿠션감이 있는데

쇠데르함은 그에 비하면 조금 딱딱한 느낌이에요.

쿠션감이 필요한 분들은 쇠데르함보다는 다른 소파를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소파 커버 가는 것이 의외로 힘들어요.

사실 분위기는 바꾸고 싶은 데 커버 가는 것이 일이다 보니 자꾸 미루게 돼요.

더군다나 저는 3인용으로 두 세트나 있어서 한 번 갈라치면 두 시간은 잡아먹어요~ ㅎㅎ

그리고 혼자서는 갈기 어려워요. 특히 등과 바닥 부분요^^

 

 

쇠데르함의 단점이기보다는 천소파의 단점인 것 같은데

만약 자주 천갈이가 힘들다면 가죽 소파 등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염도 덜 되고 소파 담요나 쿠션 등으로 분위기를 충분히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케아-쇠데르함-소파-3인용
이케아 쇠데르함 3인용 소파

 

 

그럼 이상으로 이케아 쇠데르함 3년 사용후기 알아봤어요.

혹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그럼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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