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콤리뷰

소니 카메라 시그마 아트 렌즈 19mm 1:2.8 DN 입문기

반응형

저는 카메라 초보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보다가 짝꿍이 몇 달 전 중고로 소니 카메라 NEX-5T를 사줘서 이렇게 사진이란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글은 사진 초보자의 시그마 아트렌즈 19mm 1:2.8 DN의 카린이 사용후기입니다. 
 

소니카메라 + 시그마 아트 렌즈 19mm 1:2.8 DN 후기


 
누워서 소니카메라를 만지고 있는데 제가 사용하던 렌즈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카메라 시험도 해 볼 겸 렌즈를 찍어봅니다. 찍고 있는 카메라 및 렌즈는 소니  NEX-5T+망원렌즈 55-210입니다. 망원렌즈는 저도 왜 왜 구입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음식이나 소품 촬영이나 하는 제가 왜 망원렌즈를 중고로 샀는지 참 스스로도 알 수 없어요. 
 

 

렌즈 후기

아무튼 제가 이 시그마 아트 렌즈 19mm 1:2.8 DN 렌즈를 사용한 이유는 그저 중고 카메라에 이 렌즈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이 렌즈는 주로 책 리뷰를 할때 사용합니다.
쪼금 공부한 내용을 적자면 광각렌즈로 화각이 넓은 렌즈이며 조리개값이 2.8로 낮은 편입니다. 조리개 값이 낮으면 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웃포커싱 처리에 좀 더 좋다고 합니다.
 

 
아웃포커싱에 좋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 피맥하면서 맥주를 찍었는데 뒤의 샐러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음식 사진에는 그렇게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같은 초보에게는 이 카메라와 이 렌즈로 사진 찍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이 렌즈로 책을 근접촬영하며 찍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명도에서 (카메라 스펙이 낮아서 그런지) 떨어집니다. 선명도를 원하면 그냥 휴대폰 카메라가 훨씬 쨍하고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렌즈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가까운 사물이나 풍경을 찍어도 초보의 눈에는 좋은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휴대폰 카메라와 비교하자면 좀 깊이감이 있습니다. 태양광 같은 빛을 처리할 때도 훨씬 관용도가 높고 은은한 빛처리를 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휴대폰보다 깊이감이 좋아서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 렌즈의 단점은 줌이 안된다는 것, 사물에 왜곡이 발생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면 음료수를 똑바로 놓아도 약간 비뚤어보일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 점 빼면 초보가 사용하기에 무난한 것 같아요. 
카메라는 장비빨이라던데 그래도 무엇을 알아야 장비도 제대로 갖고 놀지 않을까 합니다. 열심히 찍어보고 공부하려고요. 은근 재미있는 세계입니다. 이 입문용 카메라로 몇 달 찍다 보니 이제 좀 좋은 카메라도 사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벌써 기종과 렌즈는 생각해 놓았답니다. 
그럼 이만 소니 카메라 시그마 아트 렌즈 19mm 1:2.8 DN 내돈내산 후기 줄입니다. 또 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