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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만 알고 있던 고명환 님의 책을 읽었다. 얼마전 <고전이 답했다>를 읽고 감동 받아서 또 다른 책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읽고 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고명환 지음
나는 깊이가 있지만 쉽게 쓰여진 책을 좋아한다. 이 책이 그렇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더 이상 이렇게 남의 뜻대로 사는게 아니라 내 의지대로 살자'라는 깨달음을 얻은 후, 고명환님은 매일 매일 독서하고 긍정확언을 하고 성장하였다.
그동안 실패했던 사업이 4개였는데, 이젠 요식업 성공 사업가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영상으로 처음 그의 강의를 접한 후 책도 찾아 읽어보았는데 내가 궁금해하던 삶의 질문과 대답들이 그의 책에 녹아져있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는 저자 고명환이 어떤 문제에 부딪힐때마다 독서를 통하여 해답을 얻는 과정들이 나와있다. 그런데 그 질문들은 흔해빠지고 해묵은 나의 질문, 우리들의 질문과 맞닿아있다. 어떻게 성공할 것있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어떻게 내 의지대로 사는 삶을 살수 있는가?
무시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질문들, 삶의 방향성을 세워 나갈 수 있는 질문들을 쫓아가노라면 어느 새 스스로 답도 찾을 수 있고 힘도 얻을 수 있다.
요즘 밀리의 서재 구독하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독서를 통하여 나도 성장할 수 있으니깐.
삶의 바다에서 등대를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답이 있기 보다는 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꼭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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