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파스타 맛집 앤드테라스 내유점, 플랜테리어 카페 레스토랑

제가 좋아하는 카페 겸 레스토랑 앤드테라스. 근처에 있어 자주 가는데요, 어제저녁 맛있는 가리비 관자 오일 파스타와 테라스 플레터 먹고 왔어요. 갈 때마다 싱그러운 플랜테리어가 반겨주어 기분 좋은 이곳 소개해 봅니다.

고양시 파스타 맛집 앤드테라스 내유점 후기

자주 가는 카페 겸 레스토랑 앤드테라스는 웅장하고 멋진 인테리어 예쁜 곳이기도 하지만 파스타나 리소토 등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많아서 더 좋은 곳이에요.

일요일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많이 빠지고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직접 구운 빵도 맛있지만 저희는 저녁 식사할 겸 파스타와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어요.

저는 오일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요즘 해물이 당기는지 가리비와 관자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루꼴라가 얹어져서 오일리 할 수 있는 맛에 청량감을 더 해주어 맛있게 보였어요.

짝꿍이 주문한 테라스 플레터도 먹음직스럽죠. 불맛이 나는 아스파라거스 구이와 몽글몽글 달걀오믈렛이 부드러운 식감을 보여주네요. 생연어와 싱싱한 샐러드 채소도 너무 맛있고요. 바싹 구운 베이컨도 좋았습니다.

음료도 시키면 좋았겠지만 낮에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스무디를 마신 터라 음료는 패쑤하고 식사만 시켰어요. 기분 좋은 음악과 어마어마하게 플랜테리어가 멋진 공간에서 기분 좋은 저녁이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알맞게 익혀진 면발을 후루룩 흡입하니 오감이 만족됩니다.

오동통한 관자와 매콤한 고추도 잘 어울려 좋았습니다.

앤드테라스 내유점에서 크림 파스타, 토마토파스타 등 여러 종류의 파스타를 먹었는데 다른 파스타집 부럽지 않게 모두 맛이 좋았어요.

어느새 식사를 다 마치고 가벼운 대화를 나눈 다음 늦지않게 일어났어요. 일요일 저녁은 예의 그렇듯 다음 주 일과로 머리가 싱숭생숭하잖아요. 집에 가서 못다 한 하루 마무리를 하고 다음 주 스케줄도 볼 겸-빼박 J 스타일-일찍 자리를 정리했어요.

저희뿐 아니라 다른 테이블들도 일찍 자리를 정리했네요. 참 저희가 먹은 메뉴 가격, 운영시간, 주차정보 및 주소 올려볼게요.

그럼 이만 고양시 파스타 맛집, 플랜테리어가 근사한 앤드테라스 카페 겸 레스토랑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