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시계 여성 메탈 스타일 2년 사용 후기
벌써 이 시계를 산지 2년이 지났네요. 쓸수록 만족감 높은 사용 후기 올려봅니다.
탠디 시계 어때요?
평상시 시계를 자주 차지는 않지만 왜 가끔 차고 싶은 날 있잖아요? 뭔가 손목이 허전해 보이고, 왠지 좀 잘 보이고 싶지만 그렇다고 힘 준 느낌은 주고 싶지 않은 날요..
그럴 때 저는 자주 차는 시계가 있는데 바로 요 탠디 여성용 메탈 시계예요. 가운데 보석이 박힌 듯 큐빅이 조르륵 둘러져 있고요, 줄은 가느다란 메탈로 되어있어요.
이 시계는 2년 전에 구입했는데요, 가끔 차더라도 더러움 없이 언제나 새 것처럼 제 손목을 빛내주어요. 동그란 원형 타입에 가느다란 메탈 줄이 언뜻 보면 팔찌처럼 예쁘답니다.
제가 그렇게 물건을 귀하게 쓰는 편이 아닌데도 흠집이 나거나 하지 않았고 바늘도 약 따로 안 주어도 잘 가더라고요.
저는 원형 안의 로마자 모양의 로고가 마음에 들어요. 마치 티파니 스타일 같기도 하고요..
이 아이가 생각보다 튼튼하고 예뻐서 골드 색상으로 저희 어무이도 한 개 사드렸어요. 엄마도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셨어요. 저는 회사 복지몰 사이트에서 사서 할인을 쫌 받았답니다.
사진 찍으면서 알았는데 줄 끝에도 이렇게 탠디 로고가 쓰여 있네요. 처음 샀을 때 줄이 길어서 종로 3가 시계방에서 줄였어요. 메탈 시계줄 은근히 줄이는데 없고, 혼자서 줄이기도 애매한데 마침 종로 갈 일이 있어 종로 3가 시계방에 갔지요.
아쉽게도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종로 3가 전철 역하고 가까웠어요. 유리문 너머 가게 안에 시계가 많은 곳에서 문의하시면 쉽게 알려주신답니다. 친절하게 줄여주셔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 줄이는 가격은 3천 원인가 5천 원인가 했던 것 같아요.
뒷 면에도 역시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탠디가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참 예쁜 것 같아요. 겨울에는 메탈 스타일 잘 안 하는데 이렇게 편한 스웨터에 툭하니 걸치니 괜히 시원하고 멋스러워요. 가느다란 팔찌 한 두 개 레이어드 해서 차도 예쁠 것 같아요~
2년 써도 항상 새것처럼 예쁜 탠디 메탈 시계, 시원한 여름에도 좋고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겨울도 좋은 것 같아요~ 선물해도 부담 없을 것 같쥬?
그럼 오늘의 내 돈 내산 리뷰 여기서 마쳐요^^ 모두들 굿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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