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루틴을 위한 예쁜 탁상시계 무소음 알람시계 2년 사용 후기
매일 아침을 깨우는 오리엔트 알람 탁상시계, 저의 모닝 루틴을 위한 필수템 리뷰 올려봅니다.
아날로그 스타일의 오리엔트 무소음 탁상 알람 시계 리뷰
저에게는 매일 아침 모닝콜을 해주는 알람 시계가 있습니다.
스마트폰보다 더 믿음직한 이 아이는 화이트톤에 양쪽으로 벨이 있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시계랍니다. 시계 중앙 윗 부분에 종을 칠 수 있는 작은 쇠막대가 있어 미리 정해진 시간에 열심히 양 옆의 벨을 쳐서 알람을 울리는 시계예요.
제가 이 시계를 고른 이유는 디자인 하나 때문인데요, 예전부터 이런 모양의 시계가 항상 제 옆에는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평범하지만 예쁘고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친구 같은 시계가 필요했나 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래 봬도 무소음이라서 초침, 분침, 시침이 가는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시계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정도예요.
숫자 디자인도 무난한데 동그란 가장자리 부분과 윗 손잡이, 그리고 다리 부분이 골드여서 좀 더 예뻐 보여요.
밤에 시간을 보고 싶으면 이렇게 불을 켜서 볼 수도 있답니다.
언제나 제 옆에서 시간을 알려주는 기특한 녀석^^ 모닝 루틴을 위한 필수템이지요. 물론 저에게도 휴대폰이 있어서 알람을 여러 번 설정해 두었답니다.
그래도 꼭 이 아이가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 알람은 못 듣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알람은 그렇지 않아서예요. 생각보다 좀 시끄럽답니다. ㅎㅎ
동영상으로는 작게 들리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좀 더 크답니다. 제가 잠귀가 어두운 편인데도 무리 없이 잘 듣고 깰 정도예요.
무소음 오리엔트 탁상시계 사이즈는 130*84*48mm 정도 되어요. 별로 크지 않아요. 저는 2년 전에 쿠*에서 구매했는데 가격은 약 13000원 정도였어요. 모델명은 오리엔트 OWC 무소음 스노우엔틱 트윈벨알람 탁상시계 OTM1588W 랍니다.
뒷 면은 알람을 온 오프 할 수 있는 기능과, 시계를 맞추는 부분, 알람을 맞추는 부분, 그리고 조명을 켤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건전지는 AA 한 개 들어가고, 한번 넣어주면 오~래 쓸 수 있어요. 2년 동안 한 번인가 교체했던 것 같아요.
제 침실을 지켜주는 귀여운 탁상시계 무소음 알람 시계.. 무엇보다 너무 예뻐서 좋아요. 오랫동안 잘 사용할 것 같아요. 고장도 나지 않고 몇 번을 떨어뜨려도 끄떡없는 기특한 녀석이네요.
그럼 오늘의 리뷰 마쳐요. 모두들 굿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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