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탑 양말 가족별로 구매한 리뷰
양말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하얀 양말이나 블랙 양말 신는 편이어서 약간의 다름을 주어 골고루 구매해봤어요~
양말이 잘 구비되어야 아침 출근길이 여유로워요~
요즘은 걷는 것도 좋아하고 직장에서도 캐쥬얼한 복장을 많이 해서 주로 운동화에 양말을 많이 신는 편이에요.
저희집 식구 셋이 모두 운동화에 양말을 신는 룩이라서 데일리 양말이 항상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양말은 사도 사도 왜 부족한지,, 막상 신으려면 제대로 양말이 있는 경우가 드물더라고요. 특히 빨래를 하루 이틀정도 못하게 되면 더더욱 집에 양말 품귀현상이..ㅋㅋ
그래서 요번에는 좀 많이 샀어요. 세 식구용으로 넉넉하게요. 지저분해진 양말도 좀 버리고 깨끗하게 신으려고요. 얼마전 아디다스 운동화를 세 개나 샀는데 이번에는 양말을 뭉탱이로 샀네요 ㅋㅋ
저는 베이직한 기본 양말을 좋아해서 나이키나 아디다스 양말을 주로 신는데 좀 비싼 감이 들어서 이번에는 삭스탑 양말로 준비해봤어요. 품질도 좋고 디자인도 다양한 것 같아서요..
첫번째 삭스탑은 10켤레 들어있는 프리미엄 코튼 삭스 여성 단목 밴딩 양말^^ 하얀 색상에 발목이 적당히 올라와서 가장 많이 신을 것 같아요. 가격은 10900원.
두번째 양말은 대학생 큰 아이 용^^ 발목이 올라오는 것을 싫어해서 남성용 향기나는 프리미엄 발목 양말 구매했어요. 역시 열켤레, 가격은 12000원
잠 자는 아이방 문앞에 슬쩍 놔두는 센스, 이렇게 않 하면 남성용은 구분이 안되어서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 뭔가 싶겠죠?
다음 구입용은 계절감으로 필요한 삭스탑 골지 중목 양말 8켤레, 발목에서 조금 올라와서 겨울철 베이직하게 좋을 것 같아요. 골지라서 좀더 쫀쫀한 느낌^^
얼마전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전미도 배우와 장겨울님이 신었던 양말인거 같아요. 삭스탑 골지~ㅋ
다음은 제가 야심차게 ㅋ 산 삭스탑 스누피와 친구들 양말 10켤레, 우하하 스누피 좋아해요. 찰리브라운도^^ 너무 귀여워요.
발목에 살짝 캐릭터있어서 운동화 위로 살포시 귀여운 그림이 올라올 것 같은 기분~ 색상도 그레이와 블랙이 추가되어 더욱 코디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레이와 블랙은 큰 아이 주려고요.
남자용 양말과 스누피 양말 두 켤레 빼고 나머지 양말은 모두 저랑 저희 둘째랑 나눠 신으려고요. 저는 발사이즈 230cm, 둘째는 240cm .. 나란히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집은 옷쇼핑은 각자 하면서도 유독 양말은 안 산다는.. 그래서 제가 사서 분배합니다. ㅋㅋ 그런데 이렇게 많이 사는 것은 처음^^
한 겨울 빼고는 이렇게 베이직한 기본 양말이 저는 쓰임새가 더 많아 좋더라고요. 운동화 벗으면 보이는 뽀얀 양말도 기분이 좋아요~
그럼 오늘의 삭스탑 양말 구매 리뷰 이만 마쳐요~ 식구들 모두 좋아하겠죠?? 그럼 바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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