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카 요가매트 에코 4년 쓴 후기 올립니다.

만두카 요가매트 에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만두카 요가매트 후기 올려볼게요^^

제가 예전에 인터넷으로 만두카 요가매트를 샀는데요
횟수를 따져보니 4년 정도 되었더라고요.

요가를 좋아하는 편이라 꾸준히 한지도 5년이 넘었어요.

뭐 엄청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가 안 하면 몸이 찌뿌두둥해 쉬는 날에도 집에서 잠깐이라도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동작은 아직 초보 ㅜㅜㅜ

만두카 쓰기전에는 다이소에서 만원대 요가매트 샀다가 이사오면서 만두카가 천연고무로 만들어졌다해서
이왕 운동하는 거 건강도 생각하자 해서 만두카로 바꿨지요.

언젠가 효리네 민박이란 프로에서 이효리님도 이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을 봤는데
만두카 요가매트는 이효리 요가매트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제가 포스팅하면서 제품 찾아보니까 제 것은 만두카 요가매트 에코 5mm 짜리더라고요~

 

 

만두카 요가 매트 사용 후기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는 않은데 요가하면서 무릎이 배기거나 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고난이도 동작을 하지는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요.


오래 쓰다보니 옆 부분에 실오라기 같은데 삐져나오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는 거의 새것 같아요.

 

만두카는 1997년에 피터 스테리오스에 의해 단단한 그립감과 함께 매트 위에서 수련할때 자세를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심플하고 우아한 디자인의 블랙매트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대요.

만두카란 이름은 만두카사나(개구리자세)에서 나온 것 같아요.(회사 스토리 참고)

그래서 그런지 로고가 개구리모양이더라고요..ㅋㅋ
단순하면서도 뭔가 은은한 느낌의 매트가 실용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듯 해요.


평상시에는 둘둘 말아서 거실 한 켠에 두고 요가할때만 거실 바닥에 펼쳐서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며칠 동안은 고무냄새가 나기도 했는데 심하거나 불쾌한 냄새는 없었던 기억이 있어요.

만두카 요가매트는 계속 써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이 화이트톤이 많아서 색은 그레이 색상으로 무난하게 골랐는데
색상 선택도 이만하면 잘 한 것 같아요.

거실 한 켠에서 튀지도 않고 조용히 존재감을 뽐내죠.

 

만두카 요가매트 그레이

 

운동할때 사이즈도 적당하고 밀리지도 않고,, 요가 할때 든든한 친구가 되는 아이에요.

요가 학원에 다닐때도 만두카 제품 쓰는 곳이 종종 있었는데 괜히 반갑더라고요.

또 매트에도 신경 쓰는 것 같아 신뢰가 좀 더 가기도 하고요.


요즘 제가 이 만두카 요가매트 에코 제품 검색하니 가격이 10~20만원대가 많더라고요. 학;;

제가 살 때보다 더 오른 것 같은데 아마 수요도 많이 늘어서 그런가봐요.
예전에 사놓기를 잘 한 것 같아요.


사용하고 매번 닦지도 않는데 얼룩도 별로 없고 앞으로도 꽤 오래 쓸 것 같아요.

요가를 잘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지만 요가 초보이신 분들도 선택하면 만족하실 듯요~


그럼 오늘은 이만 글 마쳐요.

제 포스팅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