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콩국물 만들지 않고 간편하게 사먹어요.(정식품 후기)

얼마 전에 동네 마트에 갔다가 진한 콩국물을 간편하게 파는 것을 보고 구매해봤어요. 여름철 얼음 동동 띄운 고소한 콩국수 한 그릇이면 시원하면서도 포만감에 기분이 좋아지는데 오늘은 간편한 시판 콩국물 후기 올려봅니다.

 

 

진한 콩국물 정식품 내 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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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콩국물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요렇게 우유 1l처럼 파는 콩국물을 발견했어요. 그 전에도 몇 번 봤던 것 같은데 오늘은 정말 콩국수가 먹고 싶었는지 저도 모르게 저절로 손이 가더라고요.

 

진한 콩국물 정식품

 

콩국물 브랜드는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베지밀을 좋아해서 베지밀을 판매하는 기업인 정식품 진한 콩국물 제품을 샀어요.

 

 

아 예전에 동네 시장 두부 만드는 곳에 가면 꼭 이런 콩국물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팔았었는데, 그 한 봉지로 여러 그릇 콩국수 만들어 먹던 기억,,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어요.

 

콩국물 원재료

 

콩즙이 99.41%라서 뭐 믿고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대두는 외국산이었고 콩즙 외에 혼합제제와 정제 소금등이 원재료 성분명에 표기되어있어요. 

 

콩국물 레시피

 

진한 콩국물 정식품으로 콩국수 외에 다른 레시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소개된 내용은 치킨 콩국물 피카타, 콩국물 커스터드 크림, 숙주삼겹국밥 등이 있었고요,, 음 콩국물을 활용한 크림 파스타나 고소하게 만든 당근 샐러드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진한 콩국물 정식품 후기

 

일단 맛이 궁금해서 컵에 따라 보았습니다. 진한 콩국물 맞는지 궁금해서요. 졸졸 따르니 외관은 두유랑 별 차이 못느꼈어요.

 

콩국물 맛

 

색은 연한 미색의 콩국물 색이고요, 한 모금 마셔보니 맛있는 오 콩국물 맛이었어요. 아주 살짝 소금이나 설탕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맛있다란 기분이 느껴졌어요. 

 

 

 

아 그렇지만 언뜻 마시면 별다른 맛을 못 느낄 수도 있어요. 예전 기억에 있던 시장에서 사다 마시는 콩국물 맛보다는 좀 연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고소한 게 그냥 마셔도 될 맛, 문득 이거로 다이어트용으로 배 채우고 싶어 졌습니다. ㅋ

 

진한 콩국물 바로가기

 

진한 콩국물 정식품 내돈내산

 

사용할 때는 흔들어서 사용해야 하고요, 저는 컵에 맛보기로 따랐다가 맛있어서 반 잔을 마셔버렸습니다.ㅋ 이제 이 국물 시원하게 보관해서 콩국수 만들어 먹으면 최고이겠죠? 집에 별다른 재료가 없어서 그냥 국수와 계란 삶고, 오이는 없지만 대신에 오이 고추 채 썰어서 콩국수 만들어 먹었답니다.

 

콩국수 만들기

 

면 삶으면서 옆에서 간단하게 준비한 재료^^ 계란은 반숙으로 미리 삶아놓고, 국수 삶으면서 나머지 준비하면 되겠죠? 콩국수는 소금파 설탕파가 있는데 어느 파세요? 저는 소금파, 아이는 설탕파 ㅋㅋ 간은 기호에 따라먹기 직전 추가하면 되겠죠? 양은 한 통 950ml 용량이라 넉넉하게 2인분 만들고 한 컵 정도 남았어요.

 

콩국물 콩국수 만들기

 

드디어 간편하게 완성된 시원한 콩국수^^ 진한 콩국물 정식품으로 만든 국수의 맛을 볼까요? 간편하게 만들어서 맛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소금 살짝 쳐서 먹어보니 꿀맛이에요. 맷돌에 갈아 만든 것보다야 약하겠지만 시원하게 즉석에서 만들어먹는 맛치고는 훌륭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 돈 내산 후기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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