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

한때 갑자기 일이 어려워지면서 신용점수도 내려간 적이 있었다. 상대적으로 신용점수가 내려가면 정작 좋은 조건으로 대출도 못 받고 여러모로 불리한 경우가 많다. 특히 신용점수가 내려간다는 것은 돈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마음도 복잡한 일들로 정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하나하나 점검하는 생활이 필요하다. 오늘 매경에서 이러한 기사가 나서 정리를 해본다.

 

 

신용점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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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란 신용평가회사가 각 개인의 신용도를 점수로 계산해 평가한 점수다. 예전에는 등급으로 분류했는데 등급제가 2021년 1월 폐지되고 지금은 점수로 평가된다. 대부분 개인의 부채상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며 점수는 1~1000점 사이로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도가 좋은 것이다. 

 

신용점수란

 

요즘은 토스나 카카오페이에 내 자산 정보를 연동시키면 쉽게 신용점수를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KCB와 NICE 기준으로 점수를 보여주는데 각 금융회사마다 사용하는 평가회사의 점수는 다르다고 한다.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대출 이자가 높아지면 금리만으로도 불리할 수가 있기에 신용점수를 잘 관리해서 올린다면 대출을 받을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는게 실질적으로 유리하다.

 

 

2030 신용점수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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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신용점수

 

흔히 금융상식이 어느 정도 있으면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은 많이 알겠지만 돈에 관심이 없으면 이 조차 모를 수 있다. 어찌 보면 상식일 수 있는 내용이지만 꼼꼼하게 점검하는 의미로 한번 기사내용을 토대로 사견을 적어보았다.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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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액이라도 꾸준히 대출 상환하기

대출이 원금 이자를 동시에 상환하거나 이자를 상환하고 한번에 원금상환하는 방식이 있지만 평소 돈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원리금 동시상환을 추천한다. 동시상환을 하면서 현재 쓸수 있는 지출도 통제할 수 있고 후에 갚을 원금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물론 각자의 재무계획에 따라 다르겠지만. 

 

2. 공공요금 연체 안되도록 관리

이 부분은 의외로 잘 모르는 분이 많다.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통신요금등 비금융정보인 공공요금을 연체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하락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납부기간내에 성실히 내도록 한다. 특히 건강보험료는 연체가 되면 연체료가 부과되는 동시에 계속 내지 못하면 나중에는 압류까지 될 수 있어서 잘 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경제능력보다 많다고 느끼면 건강보험공단에 상담을 해서 금액을 조정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카드대금 연체없이 납부하기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당장 신용점수에 하락이 오기에 연체없이 성실히 납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동이체일을 달력에 체크하고 은행잔고를 미리 미리 확인하도록 한다. 가끔 이직을 해서 급여통장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급여일이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미리 카드 홈페이지에서 납기일과 은행을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다.

 

4.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하기

현금을 쓰는 것보다 체크카드를 쓰는 것도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이니 주거래은행을 만들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5. 대상자가 된다면 신용도우미에서 컨설팅 받기

이렇게 혼자서 관리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도우미를 이용해 컨설팅을 받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때 대상자는 채무조정을 받아 6개월째 변재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용관리 및 서민연계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21년 4월부터 시작되었기에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 대상자가 된다면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도 상담할 수 있으니 채무가 많아 힘든 상황이라면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가계부 쓰기

매일 가계부를 쓰다보면 수입과 지출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 버는 것보다 덜 쓰는 것인데 많은 사람이 버는 것보다 더 쓰면서 조금씩 과부하가 오는 경우가 많다.(내가 그랬다). 한번 지출이 늘어나면 습관이 되기에 통제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사회 초년생일때에는 무조건 가계부를 쓰는 연습을 해야한다. 

특히 미리 항목별 예산을 짜서 그 예산을 넘지 않도록 지출하는 습관을 들여야 저축도 하고 현명한 소비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달 식비를 30만원이라 정하면 그 예산을 넘지 않도록 지출하도록 한다.

 

글이 길어졌는데 다음에는 가계부 잘 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그럼 모두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