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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요즘 최애 카페 앤드테라스 내유점
고양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앤드테라스 내유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왔다. 아 예뻐라.
차를 몰고 근처 앤드테라스 내유점 왔다. 벌써 눈이 많이 녹았네.
오늘은 휴일이고, 난 시간 여유가 많다. 이런 날은 좋아하는 카페 와서 씁쓸 구수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셔줘야지.
나의 아지트 구석탱이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펼친다. 카페에 어슬렁거리는 사람들 보며 백색 소음 들으며 글쓰는 재미. 내가 좋아하는 순간.
카페 루프탑에서 보는 풍경. 눈이 더 왔으면 예뻤겠다.
산 능선과 조용한 마을 풍경 그리고 퍼지는 구름.
고소한 빵 냄새. 다양한 빵이 내 식욕을 자극한다. 카페에서 직접 굽는 빵들^^ 빵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먹어보고 싶다.
창가에 앉아 음악들으며 느껴보는 여유. 햇살이 아름답다.
노오란 둥근 조명이 예쁜 널찍한 카페 앤드테라스 내유점, 테이블도 많아서 신경 안 쓰고 글 쓸 수 있어 좋아.
넓은 테이블과 알록달록한 의자들 그리고 싱그러운 식물들.
눈 온 휴일 느껴보는 작은 사치. 하늘도 산도 그와 어우러진 카페도, 참 좋다.
가끔씩 아무 일도 없는 하루. 이렇게 고요히 보내고 싶은 하루.
내 최애 카페 앤드테라스 내유 루프탑 정경. 참 주차도 널널해 좋고 파스타도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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