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겨울철, 편의점에도 겨울이 왔다. gs25에 들리니 귀여운 호빵기계에 모락모락 김이 나는 호빵들의 자태라니. 동그란 모양새도 귀엽고 촉촉하고 말랑한 촉감도 너무 좋은 호빵. 오늘은 가격 및 종류에 대해 포스팅해 본다.
GS25 편의점 호빵 가격 및 종류 알아보기
요즘 편의점에는 정말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도시락, 라면이야 다양하고 만두, 안주, 점보도시락등 없는 게 없다. 심지어 붕어빵과 군고구마도 있고 말이야.
그중 호빵은 요렇게 호빵 기계에 넣어져 있는 게 맛있단 말이지. 비교할 수 없는 촉촉함과 은근한 따끈함이 겨울철 별미로 제격이다.
요렇게 습기까지 맺혀있으면 더더욱 군침이 온다.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있다.
호빵 종류 별 가격
일단 가격은 1300원에서 2200원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한 개당 가격이다. gs25 편의점 기준이다.
- 통단팥호빵 1300원
- 야채호빵 1500원
- 피자호빵 1500원
- 흑임자호빵 1500원
- 인절미호빵 1500원
- 김치호빵 1600원
- 마라 찜닭호빵 2200원
- 고기호빵 2200원
요렇게 봉투에 넣어서도 판다. 봉투 삼립호빵 가격은 개당 가격 곱하기 갯수다. 보통 한 봉투에 3개~4개 정도 들어 있다.
맛있게 먹는 꿀팁을 알려주자면 요거 하나 사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한 개씩 꺼내 밥솥에 넣었다 5~10분 후 꺼내 먹으면 맛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맛없는데 밥솥 보온 기능 시에 넣어두면 촉촉하고 따뜻하니 딱 좋다. 참 밥솥에 그냥 넣으면 밥알이 붙으니 작은 그릇에 담아 넣으면 밥풀도 안 묻기.
호빵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단팥호빵이다. 오리지널의 참맛은 따라올 수 없다. 아메리카노와 마셔도 좋고 콜라나 식혜와 마셔도 좋겠다.
단팥 / 야채 / 김치 호빵
사진을 찍었더니 뿌예지네. 편의점 단팥호빵은 반을 딱 가르면 가운데 단팥이 들어있고 약간 달달한 게 맛있다. 단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호빵, 붕어빵 그리고 앙버터빵의 단팥은 그래도 좋아하는 편.
야채호빵도 좋아한다. 이런 꺼내다가 모양이 망가졌네.
피자호빵도 맛있고 노란 김치호빵도 맛있다. 약간 만두 같기도 하다.
그 외 흑임자와 꿀고구마도 맛있다고 하는데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마라 찜닭과 고기호빵은 진열된 것을 아직 보지는 못했다. 팔기는 하는 걸까?
11월에는 호빵 한 개 사면 쥬시쿨이나 맑은 샘물 500ml 물도 이벤트 사은품으로 증정 행사가 있었는데 12월에도 계속 이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 그 점이 좀 아쉽지만 다른 이벤트가 있을지도 모르지.
그럼 이만 gs25 편의점 호빵 가격 및 종류 포스팅을 마친다. 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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