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후기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왔어요. 쇼핑도 하고 가을 나들이도 하고 재미있어요~
1.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아이들하고 함께 구경하기 좋은 곳
가을 햇살과 가을 단풍이 예쁜 10월의 마지막 주에 짝꿍이랑 파주 아울렛 구경 갔어요~ 파주라기 파크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커다란 호박모양의 할로윈 캐릭터 단장이 눈에 띄네요.
파주 아울렛은 다른 아울렛보다도 더 아이들과 함께 가기 더욱 좋은 곳 같아요. 커다란 공룡 모형도 많고, 귀여운 캐릭터도 많아서 가족이 함께 쇼핑도 하고 나들이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 같아요.
아울렛 건물 앞으로 귀여운 할로윈 캐릭터 인형들이 조르륵^^ 붉은 가을 단풍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불빛도 반짝반짝하고요.. A블럭 B블럭 사이사이 틈틈이 볼거리가 아기자기하네요.
2.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안내
파주 아울렛은 크게 A, A1블럭과 B, B1블럭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동하려면 1층으로 나와서 다른 건물로 들어가야 해요. 그래서 조금 불편한 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야외 풍경도 같이 보면서 쇼핑하는 매력도 있더라고요.
각 건물들은 그리 크지는 않아서 금방 금방 볼수 있었어요. 다만 원하는 매장에 가려면 미리 안내도를 잘 보고 찾아가는 게 중요해요. 안내도는 1층에 비치되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A블럭은 주로 해외 명품 매장들이 많아요. 1층에 페라가모, 프라다, 토즈 매장이 있고요, 그 외 듀퐁, 멀버리, 오일릴리, 코치와 몽블랑 매장 등이 있어요. 저는 지갑 선물하고 싶어서 주로 A블럭에서 한참 시간을 보냈어요..
A블럭 2층에는 남성 패션 매장이었는데 닥스, 레노마, 지이크, 지오송지오 브랜드가 눈에 띄었어요. 리빙제품으로 테팔이나 포트메리온 매장이 있고, 남성 구두 제품도 많이 보였어요. 락포트, 소다, 미소페, 탠디 매장이 다 있어 한눈에 볼 수 있어요.
A블럭 3층은 식당가인데 TGI 프라이데이, 후쿠오카 함바그, 델리 카레, 북촌 손만두, 크리스피 도넛, 두끼, 군산오징어 등 가게들이 있었어요. 식당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종류별로 있어서 원하는 메뉴가 있는 곳을 고를 수 있었어요.
저희는 밥 먹고 싶어 카레전문점 델리커리에 갔답니다. 앞에 놀이터도 있어 식사 후 잠시 놀기에도 즐거운 곳이었어요.
- A1 블럭은 주로 스포츠와 영패션 브랜드들이 있었어요. 휠라, 프로스펙스, 퓨마, 데상트 매장들이 1층에 있었고요, TBJ나 폴햄 매장도 눈에 띄었답니다. 저희는 지갑을 보러 온 거라서 매장을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예쁜 신발들이 많아서 시선 강탈당했죠.
A1 블럭 2층에는 아동 유아 매장이어서 게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베네통 키즈 등 정말 많은 키즈 브랜드들이 있더라고요. 파주 아울렛은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A1 블럭 3층은 아웃도어, 골프 매장들이 많았어요. 나이키 골프, 캘러 웨어, 아디다스골프, 데상트 골프 등요.. A1 건물을 뒤로하고 저희는 B 블럭으로 이동했어요. 이동 중에 비트박스에 커피 로봇이 있어 신기해서 주문해봤어요.
사람은 없고 커피를 주문받아주는 로봇이 있다니.. 재미있었어요. 로봇이 내려준 커피도 맛있었고요~
- B 블럭은 주로 여성 패션 매장과 핸드백, 스포츠 브랜드 매장들이 있었어요.
B블럭 1층에는 타임, 질 스튜어트, 오브제, 마인, 시스템, SJSJ, 쉬즈미즈, 빈폴, 루이까또즈 매장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B블럭 2층에는 비비안, 와코루, 비너스 등의 여성 속옷 매장과 여성 정장과 캐주얼 매장이 있었어요.
랩, 아이잗바바, 보브, 시슬리, 미샤, 에고이스트,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익숙한 브랜드들이 눈에 띄었어요.
가을과 겨울 패션을 보니 기분이 뿜 뿜,, 가벼운 패딩도 많이 보여서 예쁘더라고요.. 평일 오후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었어요.
- B1 블럭은 레저 스포츠 매장이었어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주를 이루었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 나이키, 나이키 수영복, 아식스, 안다르, 컨버스 매장들이 있었어요.
안다르 매장은 많이 못 봤는데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있더라고요. 요가복이나 편한 스포츠 웨어가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매장이 있으면 직접 입어보고 고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B1 블럭은 한눈에 매장들이 보여서 둘러보기 더 쉬웠어요. 2층에는 네파, 리바이스, 지프, 캉골, 버커루, 컬럼비아. 파타고니아, 머렐 등의 브랜드가 있었어요. 여성 언더웨어로는 캘빈클라인 브랜드가 있었고요.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둘러보니 오후 한 나절이 갔어요. 단풍도 예쁘고 행사도 많이 해서 안팎으로 둘러보고 쇼핑하는 재미로 기분 좋았던 하루였어요.
그럼 이상 오늘의 포스팅 마쳐요. 모두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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