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한 두 개 키우는 것은 좋아해서 몇 년 동안 키워오던 뱅갈 고무나무며 남천 등이 있지만 그동안 수없이 죽여도 봐서 선뜻 키우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요즘 인스타에 플랜테리어가 워낙 예쁜 곳이 많아 나도 좀 더 잘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식물을 한 두 개 더 들여오고 싶었다.
조인폴리아 파주 식물 판매 가든센터 후기
위치
그러던 중 SNS를 통해 우연히 엄청 많은, 다양한 식물들이 있고 식물 싸게 파는 곳으로도 알려진 조인폴리아에 다녀오게 되었다. 고양시 우리 집과도 별로 멀지 않아서 더욱 좋았다. 조인폴리아 위치는 경기 파주 월롱면 황소바위길 304로 한적한 곳에 매우 큰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주차
가든센터앞에 주차할 곳도 넉넉하다. 큰 도로보다 안쪽에 위치되어 대중교통보다는 차를 이용해서 다녀오는 것이 편하다. 평일 낮에 갔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놀랬다. 주차를 하고 기대되는 파주 조인 폴리아 내부에 들어섰다.
식물들이나 화분들은 대체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었고, 식물과 화분을 같이 사면 무료로 분갈이 코너에서 셀프 분갈이를 할 수 있다. 희귀종 식물들도 많고 정글가든도 있다 하니 기대된다. 그런데 나는 식물에 거의 문외한이라 희귀종을 봐도 감흥이 없다는 게 함정. 요즘은 식테크도 많이 한다는데.. 난 뭐했나ㅜ
토분 할인 판매
들어서자마자 이태리토분, 독일토분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눈에 띄었다. 토분은 여러 개 갖고 있는데 국내 토분보다는 이태리 토분이나 독일 토분의 색감이 더 예쁘다. 좀 더 환하고 물을 주었을 때도 색이 그렇게 변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내가 검색한 바로는 인터넷보다도 좀더 저렴했다.
사이즈 작은 독일 토분 몇개를 고른 후 안으로 식물정원으로 입성. 으흐흐 기대 가득이다. 내가 식물을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었나? 나의 취미생활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니까.. 아무래도 텅장의 텅텅 소리가 들린다.
우와 굉장히 넓은 내부의 한쪽 코너를 사진에 담았다. 나무나 허브, 꽃 종류도 많다. 행잉 화분 종류도 여럿이다. 로즈마리도 너무 잘 크고 있네. 개인적으로 로즈메리 몇 화분을 죽여 본 경험으로 허브는 노지 아니면 나는 안 키우기로 했다..ㅋ 죽죽 늘어선 행잉 화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보스톤 고사리
엄청 큰 보스턴 고사리. 나는 조인폴리아에 고사리랑 토분이랑 분갈이 흙소재를 사러 왔다. 그래서 그런지 고사리 종류가 내 눈에 들어왔다. 고사리는 먹어만 봐서 키우는 줄 몰랐다가 키우기 쉽다는 말을 듣고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와 아레카야자부터 스트라이프 벤자민이 눈에 들어온다. 요즘 공기정화식물로도 벤자민은 유명한데, 예전에 대품 샀다가 다 죽여서-식물킬러의 전적들- 그 후로는 벤자민을 사지 않는다. 흑 야자도 잎이 예뻐서 눈에 간다. 30% 할인 중.
애기 별 재스민
애기 별 자스민은 뭐지? 30%할인인데도 가격이 70000원이네. 뭔가 인기있는 식물인 것 같아. 이름도 예쁘다. 자스민 들여놓으면 향기도 너무 좋겠다.
수박 페페
광고
귀여운 수박 페페 특가 가격이 5000원이다. 동글동글 잎이 귀엽다. 수박을 닮아 수박 페페인가 보다. 식물들은 이름이 참 귀여워서 더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조인폴리아는 꽤 방대한 면적인데 식물들이 모두 싱그럽고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 앞에는 작은 화분들이 있지만 뒤로 가면 무성하고 굵고 큰 화분들도 많다.
요 아이도 참 예쁘다. 초록 잎에 중간중간 핑크색 잎들이 달려있다. 잎이 꽃 같다. 마음을 빼앗겨 한참 보았다.
필로텐드론 버킨
필로텐드론 버킨. 필로텐드론도 종류가 꽤 많은 듯. 잎 무늬가 잘 빗은 머리카락 같다.
올리브 나무
애기애기한 올리브 나무. 가격 30% 할인해서 3500원에 판매 중이다. 올리브 나무는 호주 식물이라 키우기에 좀 까다롭다는 말을 들었다. 햇빛과 통풍이 중요하다고. 우리 집 광량은 남동향이라 2시 정도면 해가 기우는 데 과연 잘 클 수 있을까? 걱정되는데 키우고 싶은 욕심^^
행잉 화분도 종류가 참 많다. 크기도 크고 아름답다. 시린 이 눈에는 너무 어려운 그대들..
안스리움 바리에가타. 애기 애기 귀여워.
알피니아 레드 루빈은 무려 65% 세일 중. 토분에 심으면 멋스러울 것 같다. 아 저 붉은 줄기와 초록 잎이 멋지다.
박쥐란
요즘 핫한 박쥐란. 얼마 전 최은경 아나운서의 유튭에서 박쥐란을 처음 보았는데 크기도 크고 수형도 독특해서 기억이 난다. 넓은 집에 키우면 멋스러울 듯. 조금 마구잡이인 모습이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가까이 보니 신기하다. 플랜테리어로 인기 많은 식물인데 볼수록 웅장하네.
파주 조인폴리아 가든센터에는 희귀 식물 코너가 있다. 시중에서는 유통이 잘 안 되는 식물들이 모여있는 곳인 것 같다. 희귀 식물과 일반 식물을 변별하는 능력이 없어 아쉽지만 눈호강을 위해 둘러보았다.
스파티필름
아름다운 스파티필름 센세이션 바리에가타. 스파티필름 며칠 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관심이 간다. 예쁘기도 하지만 많이 보는 식물인데 이때까지 나는 왜 안 키운 거지? 처음으로 식물 공부를 해 보며 감상중.
아직 똥 눈이라 하나하나 이름도 잘 모르지만 보기만 이곳에 오니 보기만 해도 기부니가 좋다. 심비디움의 꽃대가 아름답고 영롱하다. 독일 토분 화분과 구피 고사리, 올리브 나무 한 그루를 카트에 담고 집으로 향했다. 앞으로 자주 올 것 같은 이곳^^
고사리 구피
아 집에 와서 조인 폴리아에서 산 구피 고사리를 토분에 심었다. 책상 한켠 서랍장 위에 올려두었다. 햇살이 3시간 정도 들어오는 자리인데 잘 클라나? 물 주기가 중요하다 하니 흙 상태를 잘 관찰해야겠다.
올리브 나무도 오자마자 분갈이해서 거실장에 놓았다. 다만 이곳은 햇빛이 좀 덜 드는 것 같아 지금은 거실 창 앞에 위치 중.
며칠 전에 다녀왔지만 오늘 조인 폴리아 또 가려고 한다. 늘어지는 수형의 화분을 하나 들여놓고 싶다. 머릿속에는 트리안이 있지만 트리안 아니더라도 작고 늘어지는 귀여운 식물로 책장 위 빈칸에 하나 놓고 싶다. 책장이 침대 발치에 있는데 아침에 깰때 우아하게 늘어져서 싱그러움을 뽐내는 식물을 보며 깬다면 행복하겠다.
운영시간
그럼 이만 파주 식물 싸게 파는 곳 조인폴리아 후기를 마친다. 참 운영시간은 매일 9:30에서 17:30분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한다. 싱그러운 식물들을 보는 재미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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