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틀리 귀리 우유, Z세대에 각광받는 비건 우유 리뷰

며칠 전 유당불내증이 있는 제 짝꿍이 비건 우유로 유명한 오틀리 귀리 우유를 사 왔어요. 평상시에도 건강한 음식에 관심이 많아 몸에 좋은 제품 챙겨 먹는 편인데요, 저도 먹어보고 맛도 좋아 후기 올려봅니다.

 

 

요즘 핫한 '오틀리 귀리우유'란?

 

오틀리

 

오틀리 귀리 우유는 스웨덴 기업 오틀리가 만든 식물성 음료인데요, 스웨덴 식품 공학자 리커드 아스티 박사가 유당불내증을 연구하다가 기존 우유를 대체할 식물성 우유로 만든 제품이랍니다. 귀리를 이용한 친환경 자연주의 제품인데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나 비건은 물론,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새롭고 건강한 제품에 관심이 많은 Z세대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오틀리 귀리 우유 내 돈 내산 후기

 

오틀리 귀리우유

 

저 역시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거나 더부룩한 적이 많은데요, 마땅히 우유를 대체할 음료가 없기도 해서 라테 등을 마실 때 우유를 먹고는 했는데 이 제품을 보자마자 반가웠어요. 가끔 아몬드 브리즈를 먹기도 하지만 고소함이 좀 덜해서 주로 채소를 갈아 마실 때 사용했는데요, 요 제품은 그냥 마셔도 맛있더라고요.

 

오틀리 귀리 우유 맛

 

패키지도 귀엽고 따라 마시기도 편해서 뭔가 트민녀 된 것 같았어요. 상큼한 비건 제품이니 더 마음에 들고요. 

 

• 맛

 

오틀리 귀리 우유 후기

 

제가 산 제품은 오틀리 오트 드링크 바리스타 에디션인데요, 따라보니 색상은 정말 오트밀 색상, 따뜻한 오트밀 먹는 기분이 드네요. 요즘 이 제품으로 카페에서도 라테도 많이 만든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도 공급되어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물론 두유로도 많이 만들지만 두유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연한 맛이에요. 혀 끝에 단 맛도 살짝 은은히 감돌아서 막 달고 그런 것은 아닌데 계속 마시고 싶은 맛이랍니다.

 

오틀리 식물성 우유

 

저는 따뜻하게도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상태로 마시는 게 제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마시고 나서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 되는 느낌, 우유 마시고 불편한 감은 정말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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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귀리는 쌀에 비해서 단백질도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과 성장 발육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임지에서는 슈퍼푸드로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이 귀리가 10% 함유된 오틀리 오트 드링크 제품 역시 식이섬유와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더라고요. 칼로리는 100ml당 56kcal랍니다. 

 

오틀리 주가

 

 

오틀리 기업 주가

 

오틀리 귀리우유 후기

 

오틀리 기업도 나스닥에 상장했길래 주가를 보니 요즘 내림세이긴 하네요. 오프리 윈프라, 하워드 슐츠가 투자했다고 처음에는 엄청 주목받은 기업인데 요즘은 영업이익은 좀 내려갔네요. 아무튼 이젠 제품에 관심이 가면 주가도 같이 보는 습관이 생겨서 예전보다는 좀 경제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주가 검색해봤는데 현재 4달러 정도 ㅋㅋ 그래서 저점인 거 같아 조금 사 보았어요. 음식을 먹으면서 주식을 대하는 이 경제적인 자세.. ㅋㅋ 칭찬합니다.

그럼 오늘 오틀리 귀리 우유 내 돈 내산 리뷰 여기서 마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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