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텃밭에 응애며 솜 깍지벌레, 개미 등이 너무 많아서 애지중지하던 바질이 잘 자라지 못해서 고생했다. 유튜브를 보다가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이 그린 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구입하였다.
식물해충제 친환경 무공해 살충제 그린킬 구매 후기
그린 썬 그린 킬 유제라고 쓰여 있는 제품인데 해충구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단다. 요즘 집에도 화분을 몇 개 들여와서 예방차원에도 뿌려주면 좋을 것 같아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300ml 두 개에 6천 원대에 구입했다.
효능 효과
뒷 부분에 그린 킬 살충제 효능 및 효과가 쓰여 있다. 저자극 살충제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며 사람과 온혈동물에게는 안전한 무공해 제품으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단다. 진드기, 개미, 바퀴벌레, 좀벌레등 해충 구제라고 되어 있는데 이거 텃밭에 뿌리는 거 맞나 싶다.
응애나 솜깍지 벌레 뭐 이런 벌레는 안 쓰여있긴 한데 사용 후기를 보면 텃밭 작물이나 화초에도 많이 뿌려서 사용하는 것 같다.
우리 집 텃밭 풍경.. 다른 작물은 일찌감치 지고, 벌레가 너무 많이 생겨 가을 작물도 포기 상태. 용케 애플민트만 살아남아 잘 지켜주고 있다. 뒤에 남천도 잘 크고 있는데 가을 햇살에 작은 나무가 단풍이 들다가 지금은 낙엽이 졌네.. 귀엽다.
화초에 뿌려준다. 이 아이도 벌레 때문에 많이 고생했다. 쯧 불쌍하다. 그래도 생명력이 장난 아니다. 모히또 만들 때 맛있는 애플민트.. 모히또는 안 만들어서 별로 쓰이지는 않지만 잎이 너무 예쁜 아이, 그린 킬 뿌려주면 건강할라나?
사용 방법
벌레 많았던 텃밭에도 뿌려준다. 얼마전에 시금치 씨앗을 뿌려 놓았다. 내년 1~2월이면 수확이 가능하다던데 시금치 잘 자라라고 뿌리는 살충제. 해충들이 없어야 식물들이 잘 자라니 안 뿌릴 수가 없네.
흔들어서 잘 사용하라고 되어있고 4주 후에 다시 살포해주라고 한다. 오늘이 11월 말이니까 12월말에 다시 한번 뿌려 주어야겠다. 아무래도 살충제라 뿌릴 때에 마스크를 썼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환기가 안 되는 곳에서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니 이 점 주의해야겠다.
집에 있는 화초에도 예방차원에서 뿌릴까 하다가 아직 벌레도 없고, 우리 집에 들인 지 얼마 안 되어서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잘 키워야지. 4주 후에 다시 뿌리면서 사용 후기 한 번 더 올릴 예정. 그럼 이상 식물 해충 친환경 살충제 그린 킬 구매 및 사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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