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성수동 놀러 갔다가 편집샵 띵굴스토어 간 후기 올려볼게요. 예전에 팝업 매장으로 이대근처 띵굴마켓 가서 잼이랑 종이 가방이랑 샀던 거 기억나서 보자마자 반가웠어요. 띵굴스토어는 소재가 좋고 감각 있는 디자이너나 장인의 제품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성수동 매장도 그럴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방문 후기 올려봅니다.
성수동 편집샵 띵굴스토어
낯익은 THINGOOL의 로고가 보이네요. 띵굴 말고도 팝업스토어가 여기저기 많이 열려서 놀러 온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맛난 것도 먹고,,
모두들 즐거워 보였어요. 당연히 저도 기분 짱이었죠.
적갈색의 벽돌과 분위기 있는 의자가 보이죠?
들어가 보니 내부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소재 좋은 귀여운 옷들과 예쁜 버킷햇이 눈에 띄네요.
모자를 보니 갑자기 엄마 선물드리고 싶은 생각. 모자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한참 골랐더랬습니다~
띵굴 스토어에서 제일 많이 머물렀던 곳은 요 귀여운 그릇 코너예요.
접시며 잔이며 그 외 각종 테이블웨어가 넘나 마음에 들었어요.
시라쿠스 제품도 판매하더라고요. 제가 얼마 전에 일산 모드니에 갔다가 시라쿠스 제품에 반해서 왔는데 여기도 있네요..
하지만 이날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요 제품^^ 울랄라 제품이에요. 울랄라 이름도 귀여운데 요 제품은 테디앤루시 시리즈더라고요. 귀엽고 엉성한 곰돌이컵세트와 파란 체크접시가 넘나 예쁘쥬?
아요, 얼마 전에 망원동 크로우캐년 매장 가서 접시랑 컵 사서 자제 중인데 너무 홀릭하게 되네요. ㅎㅎ
아흐 넘나 예쁘죵? 아우아우~~~ 귀여워랑^^ 셀로판 베어 컵들도 귀여웠는데 조금 비슷한 느낌으루다 ,, 넘나 예뻐요. 저 파란 그릇에 크루아상이랑 사과 썰어서 같이 담아도 좋겠어요~~~
그리고 요 제품,, 귀여운 이모티콘 같은 소주잔이에요. 소주 잘 못 마시는데 요 잔은 탐나네요. 선물해도 좋겠어요. 띵굴 스토어 오니 눈이 호강하고 있어요^^
한쪽에는 귀여운 티셔츠들도 있고, 니트 소재의 핑크 모자도 예뻤는데,, 비양 사주려고 했는데 거부. ㅜ 시원한 소재의 가방도 있고요,
전반적으로 띵굴스토어는 따뜻하면서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네요.
아이스크림바 같은 핸드메이드 비누들^^
요런 건 어떻게 만드나요? 먹고 싶잖아요. ㅎㅎ
제 눈을 또 머물게 한 인센스 홀더들. 요 크리스털 홀더도 특이하고 에쁘죠? 하나에 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결국 예쁘고 귀여운 니트 가방 겟하고 띵굴을 나왔어요. 종이가방 큰 거 주셔서 더 좋았어요~ 밖으로 나오니 5월의 화창한 날씨가 너무 좋아요^^
매장 앞마당에서 보랏빛 꽃도 찰칵^^ 이제 구경도 잘했으니 밥 먹으러 가야죠~, 성수동 편집샵 놀러 가고 구경할 곳도 찾으신다면 이곳 띵굴 스토어 추천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저녁 10시예요. 위치는 성수역 3번 출구에서 337M 거리에 있다고 해요. 카페거리에 있어서 주변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요.^^. 주차는 발레 주차가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모르고 근처 이마트에 세우고 갔답니다.ㅜ 다음에는 발레 주차하는 걸로. 그래도 주말에는 자리 없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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