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콤북스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책 소개(무의식을 다루는 방법)

728x90
반응형

오늘은 요즘 다시 읽는 책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책을 소개해볼게요. 저는 얼마 전 석정훈 소장님의 유튜브 영상 '무의식 연구소'가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보며 감동받고 다시 책장에 꽂아져 있던 이 책을 꺼내 읽고 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다시 읽으니 한 문장 한 문장 되뇌고 곱씹을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후기 공유해봅니다.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책 소개


무의식은-답을-알고-있다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책을 읽게 된 이유

무의식에 대해서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이듯이 저 역시도 무의식이 제 삶에 전반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는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나도 모르는 부정적인 무의식을 지우고 긍정의 방향으로 제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지금의 제 삶을 만든것도 다분히 무의식의 영향이 있을 것이고, 그 무의식조차 저의 것인데 가끔 제가 끌어당긴 현실을 보면 너무 어처구니가 없거든요. 저는 풍요롭고 여유 있게 그리고 자유롭게 잘 살 줄 알았는데 현실은 하루하루 일에 얽매이고 그나마 통장 잔고도 달랑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사주고 싶은데 언제나 가격부터 보는 현실이 매 번 이어졌거든요.

 

무의식-관련-책-소개
무의식 관련 책 소개

 

정말 돈 걱정없이 맘 편하게 원하는 것을 하고 싶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을 보았었는데요, 다시 읽어보니 첫 부분부터 저에게 너무 많은 메시지를 주어서 요즘 자신감이 넘치고 점점 더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저자-석정훈
저자 석정훈

 

저자 소개

 

 

지은이 석정훈님은 최면 전문 심리상담사로 'The 깊은 심리상담 연구소' 대표로 계신데요, 특이하게도 심리 전공이 아니고 포항공대 공학도 출신으로 미국 USC대학원에서 공부해 공학석사 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개발자로 근무하신 이력이 있는 분이에요.

본인의 여러 경험과 연구, 공부를 바탕으로 지금은 최면상담심리사로 굉장히 유명하신 분인데요, 저는 요즘 이 분의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낙이 되어버릴 정도로 팬이 되었답니다. 이 책은 2015년 첫 출판된 책인데요 무의식에 대해서 쉽고 그러면서도 깊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상담가이지만 공학도인 저자의 탤런트 덕분에 책은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이고 그러면서도 우리가 모두 궁금해하는, 또 바라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간단하게 목차를 살펴볼게요.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목차


  • 1장 왜 무의식인가
  • 2장 무의식이 움직이는 원리
  • 3장 무의식의 오작동
  • 4장 무의식이 스스로답을 찾아가게 하는 방법
  • 5장 소원을 이뤄주는 무의식
  •   _ 풍족한 삶으로 인도하는 무의식
  •   _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무의식
  •   _ 완전한 사랑을 이뤄주는 무의식
  •   _ 천직을 찾아주는 무의식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내용 및 후기

 

저자는 책 초반부에서 이젠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노력만 해서 성공하는 시절은 지났다며, 나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진정한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식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지 못하면 성공도 행복도 힘들다는 이야기지요. 다음의 비유도 인상깊었는데요,

인간과 도토리의 가장 큰 차이점을 미국의 어느 심리학자는 이렇게 표현했대요. '도토리는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도 참나무가 도리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면 절대 참다운 자기 자신이 될 수 없다.'라고. 여러분은 참다운 자기 자신의 모습을 알고 계신가요?

 

 

의식의 영역은 10%, 무의식의 영역은 90%

우리가 직접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영역은 90% 이지만, 대부분 자신의 무의식에 대해 무지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저 스스로도 무지한 저의 무의식이 정말 알고 싶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었고, 그로부터 시작되어 저만의 성공과 행복을 이뤄나가고 싶었습니다.

 

무의식은-답을-알고-있다-책-후기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책 후기

 

무의식은 마음속의 애완동물

 

 

저자는 무의식을 효과적으로 다루려면 자신과 무의식이라는 존재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훈련부터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치 마음속으로 거대한 코끼리를 타고 있는 듯이요. 무의식을 자신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서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분리하는 연습부터 하라는 이 말이 저에게는 참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무의식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러한 훈련은 메타인지 능력에도 매우 중요한 연습이라는 데요, 책을 읽다 보면 석정훈 선생님이 이러한 훈련과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신답니다.

무의식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게 하는 감정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이 자연스러운 감정의 순환과정에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생길 때 우리의 무의식은 정상적 작동을 멈추고 불행한 상황 속을 빠져들게 된다고 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의식과 무의식이 최고의 조화를 이루면 어떠한 퍼포먼스도 훌륭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거지요.

저는 거대한 빙산 같은 무의식을 분리해서 훈련하는 연습만 배우더라도 이 책은 매우 보석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끼리의 비유를 했지만, 훈련이 잘 된 코끼리에 올라탄 사람과, 훈련이 안되어 이리저리 날뛰는 코끼리(갈등)에 올라탄 사람 중 어느 쪽이 원하는 곳으로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느냐는 거죠.

 

 

무의식을 다루는 연습들과 풍족한 삶으로 인도하는 무의식

책의 중반부터는 무의식을 다루는 연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내면 아이와의 만남과 치유,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사고에 대한 중간 믿음과 핵심 믿음, 비합리적인 신념들 등을 다루는 방법들 등 요..

현재와 과거, 미래는 이어져있고 현재를 바꾸면 그것과 연결된 과거와 미래도 변한다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데요, 마지막으로 풍족한 삶으로 인도하는 무의식에 관한 저자의 글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지, 그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겁니다. 부자가 되어 무엇을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아무리 돈을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도 명확하게 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 중략 -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일단 긍정적이고 밝고 신나면서 설렐 겁니다. 중략 다음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생생하게 당신이 부자가 된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 중략 -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현재의 삶에서도 매 순간 그런 부유함을 발견하고 느끼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무의식이 그런 느낌을 계속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윗부분은 시크릿이나 여타 비슷한 책에서도 많이 본 내용이지만 이 책의 핵심은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분리하고 다루고, 조화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한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에 대해 궁금하고 다루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 추천하며 글을 마칩니다.

 

 

 

 

 

728x90
반응형